제주공항에서 20분 거리의 제주시 오라동에 자리한 대중제 동·서 18홀로, 1979년 개장한 제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골프장을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리 상태가 안정적이고 접근성이 제주 최상급이라 제주시내 체류객과 이동 시간을 아끼려는 골퍼에게 잘 맞으며, 주말 티타임 경쟁이 치열한 편입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18홀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남로 130-16 |
| 전화 | 064-747-5100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오라(오라CC)는 1979년 개장해 제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골프장으로, 연덕춘이 설계했습니다. 전체 36홀 가운데 동코스와 서코스 18홀을 대중제로 운영하며 남코스 18홀은 별도 회원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대림그룹 소유로 운영되다 2020년부터 골프존카운티가 위탁 운영을 맡았고, 페어웨이는 라이그라스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약 300m 길이의 드라이빙레인지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프로샵을 갖췄으며 제주공항에서 약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완만한 구릉과 한라산 계곡 지형을 살린 전통의 코스에 제주 최상급 접근성을 더한 대중제 18홀.
오라CC 대중제 코스는 완만한 구릉지형에 한라산에서 이어지는 계곡 지형을 살려 만든 국내 설계 특유의 안정적인 코스입니다. 동코스는 그린 뒤로 한라산이 정면에 들어오고, 서코스는 제주시내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조망이 특징입니다. 동코스 5번 홀은 계곡과 동백꽃이 어우러져 이 코스의 대표 홀로 꼽힙니다. 라이그라스 페어웨이는 관리 상태가 양호하다는 평이 많고, 약 300m 규모의 드라이빙레인지에서 라운드 전 몸을 풀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주공항에서 약 20분이면 도착하는 입지가 제주 골프장 가운데 손꼽히는 장점입니다.
난이도
완만한 지형의 안정적인 난이도로 실력대에 관계없이 무난하게 라운드 가능한 코스.
국내 설계 특유의 완만한 구릉형 코스라 극단적으로 어려운 홀은 많지 않고,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난이도로 평가됩니다. 계곡 지형이 개입하는 홀에서는 거리 계산이 필요하고, 제주 코스 공통으로 한라산 방향 브레이크를 퍼팅에서 감안해야 합니다. 도전적인 홀을 찾는 골퍼에게는 자극이 적을 수 있지만, 초중급자가 편안하게 라운드하기에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아쉬운 점
비용이 높은 편이고 주말 예약이 어려워 조인·양도 티 활용이 유리한 코스.
가장 자주 나오는 아쉬움은 비용입니다. 제주시내 근접형 대중제 코스치고 비용 부담이 큰 편이라는 의견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만큼 주말 티타임 예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 라운드를 계획한다면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또 완만한 국내형 설계라 제주 골프장에 기대하는 이국적인 경치는 부족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이용자 평가
접근성과 관리 상태는 호평, 비용과 평범한 경관은 아쉽다는 평이 반복.
다녀온 골퍼들은 제주공항과 시내에서 가까운 접근성을 첫손에 꼽습니다.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 상태가 양호하다는 평이 꾸준하고, 골프존카운티 위탁 이후 운영이 안정적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반면 비용이 비싼 편이라는 의견과, 오랜 역사의 국내형 코스답게 경치가 평범해 제주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은 덜하다는 평이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이동 시간을 아끼려는 제주시내 체류객과 도착·출발일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
제주시내에 묵으면서 짧은 이동으로 라운드하려는 골퍼, 비행기 도착 직후나 출발 전 시간에 18홀을 끼워 넣고 싶은 여행객, 안정적인 코스에서 편하게 스코어를 만들고 싶은 초중급자에게 잘 맞습니다. 반면 바다 조망이나 이국적인 경관을 라운드의 핵심으로 여기는 골퍼라면 다른 제주 코스가 더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