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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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번영로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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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서귀포시 표선면, 한라산과 일곱 개 오름에 둘러싸인 36홀 골프 리조트로, 피트 다이 디자인그룹이 설계한 회원제 18홀과 대중제 18홀을 함께 운영하며 사계절 꽃과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합니다. 영안모자 인수 후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통합 10대 골프장에 두 차례 연속 선정될 만큼 코스 컨디션이 크게 좋아졌다는 평이 이어집니다. 사진 찍기 좋은 코스를 찾는 골퍼와 골프텔·빌리지에 머무는 체류형 여행객에게 잘 맞으며, 빠르고 굴곡 많은 그린은 각오가 필요합니다.

구분회원제+대중제
홀 수36홀/파144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00
전화064-786-2222
홈페이지공식 사이트 ↗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는 서귀포시 표선면의 광활한 목장 부지(약 220만 평) 안에 약 60만 평 규모로 조성된 36홀 파 144 골프 리조트입니다. 2006년 개장했으며 세계적인 설계가 피트 다이의 디자인그룹이 코스를 설계했습니다. 서·북 코스 18홀은 회원제(전장 7,225야드), 동·남 코스 18홀은 대중제(전장 7,214야드)로 운영되고, 그린과 티, 페어웨이 모두 벤트그라스로 조성돼 있습니다. 영안모자 계열이 인수한 뒤 대정골프엔지니어링과 대정TM이 관리·운영을 맡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고, 그 결과 2022년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2025년 통합 10대 골프장 2회 연속 선정, 친환경 골프장 TOP20 등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KLPGA·유러피언투어 한국여자마스터즈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골프텔(38·49평)과 빌리지(57~107평), 레스토랑, 야외 바비큐 파티장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공항에서는 차로 50분 정도 걸립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한라산과 오름에 둘러싸인 넓고 독립적인 36홀, 사계절 꽃과 편백숲이 만드는 포토존.

홀과 홀 사이가 넓게 떨어져 있어 각 홀이 독립된 공간처럼 느껴지고, 서로 비슷한 홀이 거의 없어 36홀을 돌아도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 이 코스의 특징입니다.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대부분 보이는 호쾌한 구조에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넓은 페어웨이가 이어지며, 한라산과 성불오름 등 일곱 개 오름이 코스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조경도 남다릅니다. 국내 최다 수준의 편백나무를 보유하고 있고 수국, 유채꽃, 억새, 동백이 계절마다 피어나는 락가든이 조성돼 있어, 편백과 수국 터널이 이어지는 동 코스 1번과 서 코스 6번, 한라산을 향해 티샷하는 남 코스 5번, 성불오름에 붙은 북 코스 1번 등 홀마다 포토존이 있습니다. 골프텔과 빌리지, 야외 바비큐 파티장까지 갖춰 리조트 체류형 일정에 알맞습니다.

난이도

넓고 시원한 티샷과 달리 빠르고 굴곡 많은 그린에서 스코어가 갈리는 코스.

페어웨이가 넓고 그린이 잘 보이는 구조라 티샷은 도전적이면서도 호쾌하게 칠 수 있습니다. 승부처는 그린입니다. 그린이 빠르고 언듈레이션이 많아 핀 위치에 따라 퍼팅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며, 어프로치도 굴곡을 감안해 떨어뜨릴 지점을 계산해야 합니다. 코스 일부는 해발 250m까지 올라가는 고지대라 거리 감각과 바람도 변수가 됩니다. 회원제 7,225야드, 대중제 7,214야드로 전장이 긴 편이어서 백 티에서는 장타자에게도 만만치 않고, 앞 티를 활용하면 중급자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입니다.

아쉬운 점

공항에서 먼 거리와 높은 비용, 빠른 그린은 감안해야 할 부분.

제주공항에서 차로 50분가량 걸리는 동남부 표선면에 있어 제주시 쪽 숙소에서는 이동 부담이 있습니다(신공항 개통 시 단축 예정). 리뉴얼 이후 명문 코스로 자리 잡으면서 비용 부담은 높은 편이고 인기 시즌 예약도 쉽지 않은 편이라,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면 한결 수월하게 티타임을 잡을 수 있습니다. 빠른 그린은 퍼팅에 자신 없는 골퍼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용자 평가

포토존과 꽃 조경, 크게 개선된 코스 컨디션은 호평, 빠른 그린은 까다롭다는 평.

이용자들은 코스마다 마련된 포토존과 사계절 피어나는 꽃 조경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으며, 사진 찍기 좋은 골프장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과거 관리가 아쉬웠던 시절을 아는 골퍼들 사이에서는 리뉴얼 뒤 코스 컨디션이 몰라보게 좋아져 미운 오리에서 백조가 됐다는 표현까지 나옵니다. 회원제와 대중제 코스를 각각 경험한 후기도 공유되고 있으며, 반면 그린이 빨라 퍼팅이 까다로웠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언급됩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사진과 경관을 즐기는 골퍼, 리조트에 머물며 36홀을 즐기려는 팀에게 최적.

라운드 중 사진을 많이 찍는 골퍼, 꽃과 편백숲 같은 조경을 중시하는 커플·가족 팀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골프텔이나 빌리지에 머물며 회원제와 대중제 코스를 번갈아 36홀 이상 돌아보는 체류형 골프 여행에도 적합하고, 티샷이 호쾌한 구조라 중급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공항 접근성과 비용을 우선하는 당일치기 골퍼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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