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기흥구의 회원제 36홀 골프장으로, 1988년 개장 이래 국가보훈부 산하 88관광개발이 운영해 온 수도권 대표 명문 코스입니다. 2025년부터 민간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지만 2026년에도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접근성과 코스 관리, 캐디 친절도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높습니다. 회원 동반으로 전통 있는 코스를 여유 있게 즐기려는 골퍼에게 잘 맞고, 비회원이라면 조인·양도 티가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 구분 | 회원제 |
|---|---|
| 홀 수 | 36홀 |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석성로521번길 169 |
| 전화 | 031-287-8811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자리한 88컨트리클럽(88CC)은 1988년 7월 개장한 회원제 36홀 골프장입니다. 1987년 부지를 조성해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는 뜻으로 이름을 붙였고, 국가보훈부가 지분 100%를 보유한 88관광개발(주)이 운영해 사업자명은 '국가보훈부 88골프장'입니다. 총면적 약 281만㎡(약 85만 평)의 넓은 부지에 동코스와 서코스 각 18홀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 공간이 888대에 이릅니다. 강남에서 30~40분이면 닿는 입지 덕분에 수도권 대표 회원제 명문 골프장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왔습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성격이 다른 동·서 18홀과 전통 투그린 시스템을 갖춘 용인의 회원제 36홀.
88CC는 두 코스의 성격이 뚜렷하게 다릅니다. 서코스는 총 전장 6,247m에 벙커가 85개 배치되어 있어 세밀하고 여성스러운 코스로 불리고, 동코스는 6,484m로 산악 지형을 활용해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인상을 줍니다. 업다운은 크지 않아 걷는 부담은 덜한 편입니다. 전통 골프장 방식의 투그린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어 계절과 관리 상황에 따라 다른 그린을 경험하게 되는 점도 요즘 골프장에서는 보기 드문 특징입니다. 코스 곳곳에 다양한 수종과 야생화를 심어 계절감이 살아 있고, 2층 대식당을 비롯한 클럽하우스 시설이 넉넉합니다. 무엇보다 36홀 규모여서 회원 입장에서 부킹 여유가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난이도
긴 전장이 장타자에게 유리하고, 서코스의 벙커 85개가 정확도를 시험하는 코스.
두 코스 모두 전장이 긴 편이라 티샷 거리가 나오는 장타자에게 유리합니다. 서코스는 85개에 이르는 벙커가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에 촘촘히 배치되어 있어 거리보다 정확한 공략이 요구되고, 동코스는 산악 지형을 따라 흐르는 홀 배치가 역동적이어서 코스 매니지먼트가 필요합니다. 그린 언듈레이션은 과하지 않은 편으로 퍼팅 자체는 크게 까다롭지 않다는 평이며, 투그린 시스템 특성상 그날 사용하는 그린에 따라 어프로치 거리와 각도가 달라지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아쉬운 점
비회원에게는 제한적인 예약과 회원제 명문 코스다운 비용 부담.
88CC는 회원 중심의 예약 체계로 운영되어 비회원이 직접 티타임을 잡기는 쉽지 않고, 36홀 회원제 명문 골프장답게 비용 부담도 큰 편입니다. 이런 골프장일수록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면 회원이 아니어도 라운드 기회를 훨씬 수월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 국가보훈부가 민간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운영 주체나 운영 방식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미리 알아 두면 좋습니다.
이용자 평가
접근성과 코스 관리, 캐디 친절도에 대한 호평이 꾸준한 곳.
이용자들은 강남에서 30~40분이면 도착하는 접근성을 가장 먼저 꼽습니다. 코스 관리 상태와 캐디의 친절도에 대한 평가가 높고, 국가보훈부 산하 기관이 운영하는 만큼 운영이 안정적이라는 신뢰도 이어집니다. 36홀이라 회원 입장에서 부킹이 비교적 여유롭다는 점, 부부나 가족 동반 라운드에 편안한 분위기라는 점도 자주 언급됩니다. 뚜렷한 불만은 많지 않지만, 비회원 입장에서는 예약 문턱과 비용이 진입 장벽으로 작용합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가까운 거리에서 전통 있는 회원제 코스를 경험하려는 골퍼에게 적합.
수도권 남부에서 역사와 전통을 갖춘 회원제 코스를 경험하고 싶은 골퍼, 회원과 동반해 여유 있는 라운드를 즐기려는 가족·부부 팀에게 잘 맞습니다. 전장이 길어 장타를 무기로 하는 골퍼라면 특히 만족도가 높고, 벙커가 많은 서코스는 정교한 아이언 플레이를 즐기는 중상급자에게도 매력적입니다. 반면 비회원으로 저렴하게 자주 라운드하려는 골퍼에게는 예약과 비용 면에서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근 후기 · 코스 컨디션 (2026-09 기준)
이용자 후기
매각 추진 소식 속에서도 접근성·관리·친절도 호평은 유지.
2025년 5월 국가보훈부가 88CC의 민간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2026년 8~9월에도 공식 홈페이지에 입찰 관련 공고가 게시되어 매각 절차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한 해 약 16만 7천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이용은 꾸준하며, 강남권 접근성과 코스 관리, 캐디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최근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운영 주체 변경 가능성이 있는 만큼 회원권이나 이용 조건에 관심 있는 골퍼라면 공식 공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 컨디션
구체적인 최근 컨디션 후기는 적지만 정상 운영 중.
2026년 기준 그린 스피드나 잔디 상태를 구체적으로 다룬 최근 후기는 많지 않습니다. 매각 절차가 진행되는 중에도 라운드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코스 관리 수준이 높다는 평가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