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오산면 숲속에 2024년 10월 18홀을 정식 개장한 프리미엄 대중제 골프장으로, 지리산을 바라보며 바위 군락과 계곡, 호수를 돌아가는 전략적인 코스와 세련된 클럽하우스, 스위트·빌라 숙박을 갖췄습니다. 개장 초기 잔디가 자리 잡는 과정을 거쳤고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 커서 첫 방문에 스코어를 내기 어렵다는 평이 많습니다. 신설 코스의 도전적인 레이아웃과 프리미엄 시설을 원하는 중급 이상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18홀/파72 |
| 주소 |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오산로 819-126 |
| 전화 | 061-362-2500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전남 곡성군 오산면의 르오네뜨 컨트리클럽은 남해그룹 계열 남해주택건설과 NH유통이 오렌지골프디자인과 함께 조성한 대중제 18홀(파72) 골프장입니다. 2023년 10월 OUT 코스 9홀을 먼저 열고 2024년 10월 IN 코스를 더해 18홀 전체를 정식 개장했으며, 화이트 티 기준 OUT 3,381m·IN 3,298m로 총 6,679m 전장을 갖췄습니다. 오롯이 숲으로 둘러싸인 부지에서 지리산을 바라보며 자연 그대로의 바위 군락과 계곡, 호수를 돌아가는 레이아웃이 특징이고, 골프장 옆에 스위트·빌라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을 두어 프리미엄 컨트리클럽을 표방합니다. 남해그룹은 인근에 리조트와 수목원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지리산 조망과 바위·계곡·호수를 살린 신설 전략형 코스, 세련된 클럽하우스와 숙박.
르오네뜨의 코스는 산에 둘러싸인 아늑한 분지 지형에 자연의 거친 바위와 계곡, 호수를 그대로 남겨 홀마다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클럽하우스는 통유리 너머로 코스 전경이 펼쳐지는 현대적인 건물로, 고급 드라이기와 선풍기 같은 세심한 비품까지 갖춰 수도권 신설 골프장 못지않다는 평을 듣습니다. OUT 코스에는 575m 파5와 224m 파3처럼 긴 홀이 있고 IN 코스에는 135m 짧은 파3부터 554m 파5까지 다양한 길이의 홀이 섞여 있어 리듬감이 있습니다. 코스 옆 스위트·빌라와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숙박형 골프 여행도 가능하며, 개장 초기에는 온라인 예약 시 시간대별 할인이 적용되는 등 신설 코스 특유의 이점도 있습니다.
난이도
평평한 라이가 드문 페어웨이와 벗어나면 코스 이탈로 이어지는 그린 주변이 까다로운 중상급 코스.
르오네뜨는 신설 대중제치고 난이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 심해 티샷을 잘 보내도 평평한 라이에서 세컨샷을 하는 경우가 드물고, 그린 주변은 조금만 빗나가면 경사를 타고 코스 밖으로 흘러나가는 홀이 많습니다. 224m·223m에 이르는 파3와 570m 안팎의 파5는 백티에서 상당한 비거리와 정확성을 요구합니다. 그린은 개장 초기 공을 튕겨내는 딱딱함이 있었고 굴곡도 있어 어프로치 거리감이 중요합니다. 정교하게 쳐야 하는 홀이 많아 처음 방문하면 스코어가 좋게 나오기 어렵다는 평이 일반적이며, 중급 이상에게는 전략을 세우는 재미가 큰 코스입니다.
아쉬운 점
수도권에서 멀고 개장 초기 잔디 정착 과정, 상대적으로 높은 이용료.
수도권에서 차로 3시간 30분 안팎이 걸려 당일 라운드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광주·전남권 골퍼 위주로 이용됩니다. 2023~2024년 개장 초기에는 페어웨이에 모래가 많이 뿌려져 잔디가 꽉 차기까지 시간이 필요했고 그린이 공을 잘 받아주지 않았다는 후기가 있으므로, 잔디 정착 상태는 방문 전 최근 후기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만큼 정상 요금은 전남권 대중제 중 높은 편이라 시간대별 할인이나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용자 평가
클럽하우스와 경관, 도전적인 코스는 호평, 초기 잔디와 난이도는 아쉬움.
다녀온 골퍼들은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경관과 세련된 클럽하우스, 아기자기한 조경을 첫 번째 장점으로 꼽습니다. 코스가 재미있고 정교한 샷을 요구하는 홀이 많아 다시 오고 싶다는 평, 난이도가 있어 오히려 즐거웠다는 평이 반복됩니다. 반면 개장 초기에는 잔디에 모래가 많고 그린이 튕긴다는 지적, 언듈레이션이 심해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았다는 하소연이 있었고, 시범 라운드 시기에는 9홀을 두 바퀴 돌아야 했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신설 프리미엄 코스에서 전략적인 골프를 즐기려는 광주·전남권 중급 이상 골퍼에게 적합.
새로 생긴 코스를 먼저 경험해보고 싶은 골퍼, 언듈레이션과 긴 홀에서 코스 매니지먼트를 시험해보고 싶은 중상급자, 숙박 시설을 이용해 지리산 자락에서 여유로운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팀에게 잘 맞습니다. 클럽하우스 분위기와 시설 수준을 중시하는 골퍼에게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평탄한 코스에서 편하게 스코어를 내고 싶은 초보자나 수도권에서 당일로 다녀오려는 골퍼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