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염전 위에 1만 3천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만든 충남 당진의 대중제 18홀로, 7,300야드대의 긴 전장과 116개 벙커, 정원 같은 조경으로 '프리미엄 퍼블릭'으로 불리는 골프장입니다. 2026년 여름 후기 기준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가 이전 방문보다 더 좋아졌다는 평이 많고, 2025년 말 전 홀 티잉그라운드를 켄터키블루그라스로 교체하는 등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대교를 건너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닿아 장타자와 평지 코스를 선호하는 골퍼, 3부 야간 라운드를 찾는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18홀/파72 |
|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무수들길 90 |
| 전화 | 041-350-0000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충남 당진 파인스톤 컨트리클럽은 2008년 당진시 송산면의 폐염전 부지에 300만 톤의 흙을 덮고 1만 3천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조성한 대중제 18홀 파72 골프장입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디자인 수석 디자이너 톰 펙이 조형을, 인성골프코스설계연구소가 코스 설계를 맡았으며 파인 코스와 스톤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장은 약 7,338야드로 길고, 서해대교를 건너 고속도로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수도권에서 약 1시간이면 도착합니다. 2018년 동양관광레저가 인수한 뒤 클럽하우스와 코스 리노베이션을 이어 왔습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소나무와 바위, 9개 호수가 어우러진 평지 정원형 코스에 LED 야간 라운드까지 가능.
이름 그대로 파인(소나무)과 스톤(바위)이 코스의 주인공입니다. 15~20년생 소나무 1만 3천여 그루가 페어웨이 곳곳에 늘어서 있고 큼직한 바위와 100여 종의 나무·꽃이 사계절 다른 풍경을 만들어, 간척지에 있으면서도 숲 속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파인 코스는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비교적 편안한 코스, 스톤 코스는 넓은 페어웨이에도 연못과 그린 주변 높은 벙커가 까다로운 중상급자용 코스로 구분되며, 시그니처 홀은 아일랜드 그린의 스톤 코스 8번 파3입니다. 큰 경사가 없는 완만한 구릉지라 걸어서 라운드하기 편하고, 전 홀 LED 조명을 갖춰 4~11월에는 서해 낙조를 보며 즐기는 3부 야간 라운드가 운영됩니다.
난이도
티샷은 편하지만 긴 전장과 홀당 평균 6개가 넘는 벙커, 굴곡 많은 그린이 스코어를 좌우.
평지형이라 티잉그라운드에서 홀 전경이 대부분 보이고 페어웨이도 넓어 티샷 부담은 적지만, 전장이 길어 화이트 티에서도 블루 티처럼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스코어의 관건은 벙커입니다. 18홀에 116개, 홀당 평균 6개가 넘는 벙커가 난이도를 조절하며 그린 주변 벙커 중에는 턱이 매우 높은 곳이 있습니다. 페어웨이에는 작은 경사가 숨어 있어 어드레스에 신경 써야 하고, 그린은 크고 작은 언듈레이션이 많아 2퍼트 파는 가능해도 1퍼트 버디는 쉽지 않습니다. 파인 6번 파4는 이단 페어웨이와 폰드, 맞바람이 겹치면 파가 어려운 홀입니다. 바닷가 인근이라 바람 방향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아쉬운 점
긴 전장과 부족한 레이디 우대, 여름철 일부 그린 모래 살포가 아쉬운 점.
전장이 길어 비거리가 짧은 골퍼는 세컨드 샷이 길게 남고, 레이디 우대가 적다는 지적이 있어 최근에는 레드 티를 앞으로 당겨 운영하기도 합니다. 여름철에는 일부 홀 그린에 모래가 뿌려져 있어 퍼팅 감이 다른 날이 있고, 클럽하우스는 모던하지만 다소 차가운 인상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용 조건은 비싼 편도 싼 편도 아니지만 주말 티타임 경쟁이 있어, 취소 티나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면 좋은 시간대를 잡기 수월합니다.
이용자 평가
관리 상태와 조경, 캐디 그린 리딩은 호평, 전장 길이와 벙커 개수는 호불호.
이용자들은 최근 방문한 구장 중 가장 관리가 잘되어 있었다는 표현을 자주 쓸 만큼 페어웨이 디봇이 적고 티박스가 잔디로 운영되며 벙커 모래가 하얗게 정돈되어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정원처럼 예쁜 골프장이라는 말이 반복되고, 프로 지망생 캐디의 정확한 그린 리딩이 도움이 됐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반면 화이트 티가 생각보다 길어 스코어가 나빴다는 반응, 벙커가 100개가 넘어 벙커샷 연습을 하고 왔다는 농담 섞인 후기, 그늘집과 식음료 가격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보입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장타자와 평지 코스를 선호하는 시니어·여성 골퍼, 수도권 서남부 골퍼에게 최적.
넓은 페어웨이에서 시원하게 드라이버를 치고 싶은 장타자, 산악 코스의 오르내림이 부담스러운 시니어와 여성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경기 서남부와 인천, 서울 서부에서 여주·이천보다 가깝게 느껴질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 당일 라운드나 3부 야간 라운드에 적합하고, 빌리지 숙박과 묶으면 조용한 골프 휴가도 가능합니다. 반면 비거리가 짧은 초보 골퍼는 긴 전장과 많은 벙커가 버거울 수 있고, 산세와 고저차가 있는 코스를 좋아하는 골퍼에게는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최근 후기 · 코스 컨디션 (2026-09 기준)
이용자 후기
정원 같은 조경과 좋아진 잔디 상태에 재방문 만족도가 높고, 긴 전장과 벙커는 여전한 화제.
2026년 7월 재방문 후기에서는 지난 방문 때보다 잔디와 그린 상태가 더 좋아졌고 정원처럼 예쁜 골프장이라 산책하듯 여유롭게 운동할 수 있었다는 평이 나왔습니다. 평지 코스라 초보도 공을 잃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전장이 정말 길고 벙커가 100개가 넘어 벙커샷을 여러 번 했다는 반응, 레이디 우대 요청에 레드 티를 앞당겨 놓았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젊고 밝은 캐디의 응대에 만족했다는 후기가 이어졌고, 바닷가 인근이라 한여름 아침 라운드도 생각보다 덥지 않았다고 합니다. 2026년 6월 언론 보도에서는 SNS 골프 동호인들 사이의 핫스폿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코스 컨디션
여름 기준 페어웨이·그린 양호, 일부 홀 그린 모래, 티잉그라운드는 켄터키블루그라스로 전면 교체.
2026년 7월 기준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가 좋았고 몇 홀은 그린에 모래가 뿌려져 있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골프장은 2025년 말 18홀 전체 약 6만㎡의 티잉그라운드 잔디를 여름에 강한 켄터키블루그라스 계열로 교체했고, 클럽하우스와 코스 리노베이션을 마쳤습니다. 2026년 4월부터는 3부 야간 셀프 라운드가 운영 중이며 캐디피 모바일 결제도 도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