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자락 해발 400m 고지에 자리한 전북 무주의 대중제 18홀로, 켄터키블루그래스 양잔디 페어웨이와 여름에도 시원한 기후가 강점입니다. 산악 지형을 살린 레이크·마운틴 코스는 경치가 좋다는 평이 많은 반면, 매트 티박스와 디봇 관리에 대한 아쉬움도 꾸준히 언급됩니다. 한여름 피서 라운드나 충청·전라·경상권에서 모이는 조인 라운드에 잘 맞는 곳입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18홀/파72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장무로 1537-21 |
| 전화 | 063-320-3200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전북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 자락에 자리한 골프존카운티 무주는 '무주안성CC'로 운영되다가 2019년 7월 골프존카운티가 책임 임차 운영을 시작했고, 2021년 1월 자산 일체를 인수해 지금의 이름으로 운영 중인 대중제 18홀(파72) 골프장입니다. 레이크 코스와 마운틴 코스로 구성되며 총전장은 6,466m입니다. 해발 400m 안팎의 청정 고지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라운드가 가능하고, 대전통영고속도로 덕유산IC에서 가까워 충청·전라·경상권 어디서든 접근이 수월한 편입니다. 티박스와 페어웨이 모두 켄터키블루그래스 양잔디를 심어 사계절 푸른 코스를 지향합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덕유산 고지대의 시원한 기후와 사계절 푸른 양잔디 페어웨이가 강점인 산악형 코스.
가장 큰 특징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한지형 양잔디 골프장이라는 점입니다. 티박스와 페어웨이에 켄터키블루그래스를, 그린에는 벤트그라스 계열 품종을 심어 겨울에도 푸른 코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해발 400~600m 덕유산 자락에 조성되어 여름 라운드가 다른 지역보다 한결 시원하다는 평이 많고, 자연 지형을 살린 홀 배치 덕분에 산과 계곡을 배경으로 한 경관이 수려합니다. 마운틴 코스에는 워터해저드를 170m 이상 넘겨 쳐야 하는 무주 최장 홀이 있어 장타자에게는 2온 도전의 재미도 있습니다. 골프존카운티 체인답게 티샷 영상 자동 촬영 서비스, 셀프 체크인, 하루 한 팀 한정 5인 플레이 등 운영 편의도 갖추고 있습니다.
난이도
산과 개울을 넘기는 티샷과 페어웨이 언듈레이션, 2단 그린이 조합된 만만치 않은 코스.
전장 자체는 아주 길지 않지만 지형 변화가 커서 체감 난도는 높은 편입니다. 개울이나 산자락을 넘겨 쳐야 하는 티샷 홀이 여럿 있고, 두 코스의 핸디캡 1번 파5 홀은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아 에이밍 자체가 숙제입니다. 페어웨이에는 언듈레이션이 많아 볼이 놓인 라이에 따라 세컨샷 난도가 크게 달라지고, 오르막 홀이 많아 클럽 선택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린은 크기가 큰 편이지만 2단 그린이 자주 나오고 그린 뒤쪽 벙커와 턱 높은 벙커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핀 위치에 따라 어프로치가 까다롭습니다. 해저드가 많아 초보자에게는 볼 손실이 잦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아쉬운 점
매트 티박스와 디봇, 시기에 따라 느린 그린 스피드가 자주 지적되는 부분.
이용자 후기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아쉬움은 티잉그라운드입니다. 양잔디 보호를 위해 많은 홀에서 인조 매트 티박스를 운영해 잔디 위에서 티샷하는 맛이 덜하다는 지적이 반복됩니다. 페어웨이 디봇이 많은 시기가 있고, 그린 스피드가 기대보다 느렸다는 평도 일부 있습니다. 18홀 단일 규모라 클럽하우스와 주차장이 아담해 성수기에는 다소 붐빌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당일 왕복이 부담스러운 거리이므로, 조인·양도 티를 활용해 동반자를 구성하면 이동 부담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용자 평가
경관과 여름철 시원함, 양잔디 관리는 호평, 매트 티박스와 디봇은 불만.
다녀온 골퍼들은 산세와 어우러진 코스 경관, 여름에도 시원한 기후, 생각보다 잘 관리된 양잔디 페어웨이를 장점으로 꼽습니다. 캐디가 진행을 재촉하지 않는다는 평, 3부 운영을 하지 않아 코스와 시설 청결도가 좋았다는 평도 있습니다. 반면 전 홀 매트 티박스, 랜딩존의 디봇, 시기에 따른 느린 그린은 아쉽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옵니다. 코스 자체는 쉽지 않다는 평가가 많아 스코어보다는 경치와 코스 공략의 재미를 기대하고 가는 것이 좋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한여름 시원한 산악 코스와 양잔디를 찾는 중급 이상 골퍼에게 적합.
무더위를 피해 고지대 골프장을 찾는 골퍼, 겨울에도 푸른 양잔디 페어웨이를 선호하는 골퍼, 충청·전라·경상권에서 중간 지점에 모여 조인 라운드를 하려는 팀에게 잘 맞습니다. 블라인드 홀과 언듈레이션을 즐기는 중상급자에게 도전 요소가 충분하고, 5인 플레이가 가능해 가족·동호회 라운드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저드와 OB 부담이 커서 초보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고, 잔디 티박스에서 티샷하는 것을 중시하는 골퍼라면 매트 티박스가 아쉬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