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덕유산 자락 해발 900m 고원에 자리한 회원제 18홀로,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야생 고원 코스와 스키장·호텔을 갖춘 무주덕유산리조트 안에 있어 여름 피서 골프의 대표 코스로 꼽힙니다. 페어웨이 잔디 전면 교체와 스타트하우스 리뉴얼을 거쳤고, 홀마다 경관이 뛰어나다는 평이 꾸준합니다. 시원한 고원에서 도전적인 코스와 경치를 함께 즐기려는 중급 이상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 구분 | 회원제 |
|---|---|
| 홀 수 | 18홀/파72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
| 전화 | 063-322-9000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전북 무주군 설천면의 무주 덕유산 컨트리클럽은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안에 있는 회원제 18홀(파72, 6,998m) 골프장입니다. 덕유산 국립공원 자락 해발 900m 청정 고원에 조성돼 한여름에도 시원하며, 인공적으로 지형을 깎지 않고 원형의 자연림과 구릉, 계곡, 암석을 그대로 살려 '국내 최고의 야생 고원 골프장'을 표방합니다. 국내 10대 코스에 이름을 올린 이력을 바탕으로 페어웨이 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스타트하우스와 그늘집을 리뉴얼했으며, 스키장·곤돌라·호텔 티롤 등 리조트 시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체류형 골프장입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야생화와 송림, 갈대밭이 어우러진 해발 900m 고원 코스와 종합 리조트 인프라.
덕유산CC의 매력은 인위적인 조경 대신 자연 그대로의 지형과 식생을 살렸다는 데 있습니다. 그린 주변에 계절마다 야생화가 피고, 짙은 송림이 병풍처럼 홀을 둘러싸며, 갈대밭과 연못, 암석이 트러블 요소로 그대로 활용됩니다. 홀마다 우리말 이름이 붙어 있는 것도 특색입니다. 페어웨이는 한국잔디, 그린은 벤트그라스이며 페어웨이 잔디를 전면 교체해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해발 900m 고원이라 한여름 평지보다 확연히 시원하고 가을 단풍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리조트 안에 있어 호텔·콘도 숙박, 온천, 여름 곤돌라, 겨울 스키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난이도
아웃 코스는 구릉을 넘기는 티샷과 절벽 파3가 까다롭고, 인 코스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구성.
인 코스는 부드럽고 여성적인 홀로 구성돼 계곡을 끼고 비교적 편하게 진행되지만, 세컨샷 지점에 오르막 경사와 갈대밭이 있는 홀, 울퉁불퉁한 페어웨이 라이가 나오는 홀이 있어 방심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웃 코스는 난이도가 확실히 올라가는데 구릉을 넘겨야 하는 티샷, 좌측이 낭떠러지이고 그린 앞에 턱 높은 벙커가 버티는 파3, 워터해저드를 넘기는 세컨샷 등 정확한 거리와 방향이 요구되는 홀이 이어집니다. 그린은 넓지만 경사가 커서 핀 위치에 따라 3퍼트가 흔하고, 고지대라 이른 봄과 늦가을에는 그린이 얼어 어프로치가 튀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급 이상에게 도전적인 코스이며 초보자는 스코어보다 경치를 즐기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아쉬운 점
회원제 예약 제약, 작은 클럽하우스, 고지대 특유의 기온과 시즌 제한.
회원제 골프장이라 비회원은 주말 티타임을 잡기 어렵고 리조트 회원 배정 이후 남는 시간을 노려야 합니다. 클럽하우스와 식당은 깔끔하지만 규모가 작아 아쉽다는 평이 있고, 코스 일부 홀은 티샷 시 매트를 사용해야 하는 시기도 있습니다. 해발 900m 고원이라 10월 하순이면 아침 기온이 영하 가까이 떨어져 그린이 얼고, 겨울에는 스키 시즌과 겹쳐 라운드 가능 기간이 짧습니다. 비회원이 좋은 시간대를 잡으려면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이용자 평가
경관과 캐디 서비스, 재방문 의사는 높고 그린 컨디션과 시설 규모는 평범하다는 평.
라운드 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거의 모든 홀에서 펼쳐지는 산악 경관과 가을 단풍, 그리고 여름에도 시원한 공기입니다. 캐디가 홀별 공략법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친절하다는 평이 많고, 코스와 그린 난이도가 높아 힘들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다는 반응도 흔합니다. 재방문 의사가 높은 골프장으로 꼽히며 리조트 숙박 패키지 만족도도 좋습니다. 반면 그린 상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이라는 평, 클럽하우스가 작다는 평, 이른 봄·늦가을 얼어붙은 그린에 적응하기 어려웠다는 평이 아쉬운 점으로 나옵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여름 피서 골프와 가을 단풍 라운드, 리조트 체류형 여행을 원하는 골퍼에게 최적.
한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고원에서 라운드하고 싶은 골퍼, 단풍철 경치를 목적으로 무주 여행을 계획하는 팀, 스키·곤돌라·온천을 함께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가장 잘 맞습니다. 자연 지형을 살린 까다로운 홀에서 전략적인 골프를 즐기는 중상급자에게도 만족스러운 코스입니다. 다만 평탄하고 넓은 페어웨이에서 편하게 스코어를 내고 싶은 초보자, 대형 클럽하우스와 화려한 시설을 기대하는 골퍼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