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00m 청정 고원에 미국 설계가 짐 엥이 만든 전북 장수의 대중제 18홀로, 극단적인 업다운과 다단 그린, 높은 벙커 턱으로 국내 손꼽히는 난코스이자 여름에도 시원한 산악 코스입니다. 2026년 봄 후기에서도 압도적인 난이도와 웅장한 경관이 첫인상으로 꼽히며, 전 홀 양잔디 관리와 골프텔을 갖춘 1박 2일 36홀 여행지로 이용됩니다. 도전적인 코스를 즐기는 중상급 골퍼와 여름 피서 골프 팀에게 잘 맞고, 편안한 명랑 골프를 원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18홀/파72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 장안산로 303 |
| 전화 | 063-350-1000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전북 장수군 계남면 장안산 자락 해발 500m 고원에 자리한 장수골프리조트(장수CC)는 2013년 10월 개장한 대중제 18홀 파72 골프장입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올해의 설계가'에 선정된 바 있는 짐 엥(Jim Engh)이 한국에서 처음 설계한 코스로, 산등성이와 계곡의 원래 흐름을 유지하면서 홀마다 전략성과 경관을 살렸으며 시공은 CJ건설이 맡았습니다. 코스는 사과코스와 나무코스로 나뉘고 전장은 약 7,194야드로 긴 편이며, 전 홀 양잔디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여름에도 평지보다 기온이 낮아 피서 골프지로 인기가 있고, 골프텔 등 숙박 시설을 갖춰 1박 2일 36홀 패키지 이용이 많습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짐 엥 설계의 다이내믹한 산악 코스, 전 홀 양잔디와 해발 500m의 서늘한 기후, 숙박 시설까지 갖춘 리조트형 18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익사이팅한 산악형 설계로 유명합니다. 설계자가 미국과 유럽의 산악 지형 중에서도 가장 장관이라고 표현한 부지에 오르막과 내리막이 극단적으로 이어지는 홀을 배치했고, 티잉 구역 시야가 탁 트여 드라이버 치는 맛이 좋습니다. 사과코스 6번홀은 그린 앞에 여러 벙커가 도사린 분화구형 오르막 홀로 이 코스의 상징이고, 후반 사과코스는 파3와 파5가 각각 세 개씩 있어 공격적인 골퍼에게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줍니다. 페어웨이와 그린이 넓고 양잔디 관리가 좋다는 평이 많으며, 큰 홀컵을 둔 서비스 홀 같은 재미 요소도 있습니다.
난이도
극단적인 업다운과 2~3단 그린, 높은 벙커 턱이 겹친 국내 최상급 난이도의 도전 코스.
전장이 길고 오르막이 심해 백티나 블루티에서는 상급자도 파 세이브가 쉽지 않습니다. 오르막 홀은 등산에 가깝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이며, 나무가 높아 산을 넘기는 지름길 공략이 통하지 않습니다. 드라이버 230m 안팎 랜딩 존에 페어웨이 벙커가 자주 도사리고, 벙커 턱이 높고 모래가 단단해 한 번 빠지면 탈출부터 어렵습니다. 그린은 매우 크지만 파3는 2단, 파4는 3단 그린이 있어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극과 극이며, 잘못된 층에 올리면 그린 밖으로 흘러나가기도 합니다. 나무코스가 사과코스보다 전장이 길어 더 어렵다는 평이 많습니다. 다만 화이트티 기준으로는 전장이 부담스럽지 않고 페어웨이가 넓어, 티 선택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아쉬운 점
체력 부담과 스코어 스트레스, 시기별 잔디·숙소 관리 편차가 언급되는 부분.
업다운이 극단적이라 걷는 라운드는 사실상 어렵고 카트로도 체력 소모가 큰 편이며, 스코어를 중시하는 골퍼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 지역 골퍼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립니다. 처음 방문하면 어디에 함정이 있는지 몰라 평소보다 타수가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고, 내리막 라이에서 레이업이 필요한 홀이 많습니다. 시기에 따라 잔디 관리가 아쉬웠다는 후기와 패키지 숙소의 노후·습기 문제를 지적한 반응도 있었습니다. 티타임 자체는 비교적 잡기 수월한 편이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조인·양도 티를 함께 살피면 도움이 됩니다.
이용자 평가
웅장한 경관과 양잔디, 도전적인 코스는 극찬, 과한 업다운과 그린 난이도는 호불호.
다녀온 골퍼들은 산악 지형을 그대로 살린 다이내믹한 설계와 웅장한 경관을 가장 인상적인 요소로 꼽고, 양잔디 상태가 좋아 디봇이 예쁘게 난다는 평을 남깁니다. 어렵지만 재미있는 골프장, 기회가 되면 다시 도전하고 싶은 코스라는 반응이 많고, 시야가 트여 드라이버는 오히려 편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반면 극단적인 오르막과 그린 난이도 때문에 꺼리는 골퍼도 있으며, 숙소와 잔디 관리 편차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일부 있습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난코스에 도전하고 싶은 중상급 골퍼와 여름 고원 골프 여행을 원하는 팀에게 최적.
국내에서 손꼽히는 난코스를 경험해 보고 싶은 싱글·중상급 골퍼, 한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고원에서 1박 2일 36홀을 돌고 싶은 동호회·전지훈련 팀, 코스 레이팅과 설계에 관심이 많은 골퍼에게 가장 잘 맞습니다. 다만 편안한 명랑 골프나 스코어 관리가 목적인 골퍼, 체력 부담이 큰 코스를 피하고 싶은 시니어에게는 힘들 수 있습니다.
최근 후기 · 코스 컨디션 (2026-09 기준)
이용자 후기
봄 시즌에도 압도적 난이도와 웅장한 경관이 첫인상, 도전적인 골퍼에게 만족도 높음.
2026년 3월 말 방문 후기에서는 산악 지형을 그대로 살린 다이내믹한 코스 설계가 정말 인상적이었다는 반응과 함께, 압도적인 난이도와 웅장한 경관이 도전적인 골퍼에게 맞는 골프장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2025년 가을 후기까지 포함하면 그린이 매우 크고 대부분 2단 이상이라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심하고 벙커 턱이 높다는 언급이 꾸준히 반복됩니다.
코스 컨디션
양잔디 페어웨이 양호, 대형 다단 그린은 핀 위치별 편차 큼.
최근 후기 기준 전 홀 양잔디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는 대체로 좋다는 평이며, 그린은 크기가 매우 크고 2단·3단 구조라 핀 위치에 따라 퍼팅 난이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벙커 모래가 단단하고 턱이 높다는 점은 시즌과 무관하게 반복 언급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