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미원면 해발 400m 산자락에 자리한 대중제 18홀로, 다이 디자인의 타겟 골프 설계와 양잔디 페어웨이, 청주권 최고 수준의 난도로 알려진 골프장입니다. 2025~2026년 후기 기준 과거 악명 높던 잔디 관리가 크게 개선돼 페어웨이·그린 상태에 대한 호평이 늘었고, 합리적인 비용과 친절한 진행이 반복 언급됩니다. 어려운 코스에서 실력을 시험하고 싶은 중상급 골퍼와 가성비 라운드를 찾는 충청·경기 남부 골퍼에게 맞고, 구력 1년 미만이라면 각오가 필요합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18홀/파72 |
|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대신2길 31 |
| 전화 | 043-288-1000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이븐데일 골프&리조트(이븐데일CC)는 2010년 회원제로 개장한 뒤 대중제로 전환한 18홀 파72 골프장입니다. 초정약수 인근 해발 400m 산세에 다이 디자인의 신시아 다이 맥게리가 설계했으며, 이븐(EVEN)·데일(DALE) 두 코스에 전장 6,560m로 청주권 골프장 가운데 긴 축에 속합니다. 페어웨이는 양잔디, 그린은 벤트그라스이고, 각 코스 3개 홀에 조명이 설치돼 있습니다. 청주 시내에서 30~40분,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 시 경기 남부에서도 1시간 20분 안팎에 닿아 청주 골프장 가운데 '어렵지만 재미있는 곳'으로 꾸준히 회자되는 곳입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산 정상부 경치와 다이 디자인의 타겟 골프, 핑크 하트 벙커 포토존까지 갖춘 개성 강한 산악 코스.
설계자의 색깔이 뚜렷한 코스입니다. 심한 경사의 산자락을 따라 페어웨이가 놓여 있어 매 홀이 타겟 골프에 가깝고, 경사에 서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망이 이븐데일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회원제 시절 조성한 조경이 잘 자리 잡아 스타트 광장과 연습 그린 주변 풍경이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데일 코스 5번 홀의 핑크색 하트 벙커는 이븐데일을 검색하면 한 번쯤 보게 되는 시그니처 포토존입니다. 드라이버 티샷 대부분을 매트가 아닌 잔디에서 할 수 있고, 해발 400m의 청정 공기와 여름철 풀 냄새가 진한 산속 라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난이도
좁은 페어웨이, 긴 전장, 평지 없는 경사, 블라인드 홀까지 겹친 충청권 최상위 난도의 코스.
18홀 중 두세 홀을 빼면 좌우 공간이 크지 않고, 평평한 라이가 거의 없어 세컨샷은 대부분 경사에서 쳐야 합니다. 왼쪽 비탈에 맞은 공이 페어웨이를 지나 오른쪽 러프까지 흘러내리는 홀이 많아 샷의 정확도가 스코어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전장이 길어 화이트 티를 뒤쪽에 두는 날이 많고, 레이디 티조차 결코 짧지 않다는 여성 골퍼 후기가 반복됩니다. 나무 쪽으로 간 공은 찾기 어렵고 럭키 샷이 잘 나오지 않는 구조라 90~100타 골퍼에게는 로스트볼을 각오해야 하는 코스이며, 고저차 때문에 체력 소모도 큰 편입니다.
아쉬운 점
노후한 시설과 부족한 주차 공간, 산속 접근성이 단점이지만 비용 부담은 낮은 편.
회원제 시절 지은 클럽하우스와 락커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져 최근 개장한 골프장과 비교하면 노후한 인상을 줍니다. 지상·지하 주차장이 폭이 좁고 자리가 부족해 주차가 불편했다는 후기가 여러 차례 등장합니다. 청주 시내에서도 국도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야 해 이동 시간이 걸리고, 서울에서는 강원권 골프장 수준의 거리감이 있습니다. 홀 모양이 비슷비슷하게 느껴진다는 의견과 캐디 편차에 대한 언급도 있습니다. 다만 비용은 충청권에서 가성비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고, 주말 특가나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면 부담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이용자 평가
잔디·조경·경치와 가성비는 호평, 난도와 시설 노후는 호불호가 갈리는 평.
최근 후기에서는 과거와 달리 페어웨이와 그린 잔디 상태가 좋아졌다는 평이 많고, 조경이 잘된 오래된 골프장의 감성과 산 위에서 보는 경치를 높이 삽니다. 저렴한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아 '가성비 충청권 골프장'으로 추천하는 글이 늘었고, 캐디와 직원이 친절하고 진행이 붐비지 않아 조인 라운드에도 편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반면 좁고 어렵고 길다는 평은 한결같아 골린이에게는 쉽지 않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며, 노후한 시설과 주차 문제, 일부 홀 디봇과 모래 그린은 아쉬운 점으로 꼽힙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실력을 시험하고 싶은 중상급 골퍼와 연습 삼아 도전적인 코스를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
타겟 골프와 경사 라이에서의 샷을 연습하고 싶은 골퍼, 어려운 코스일수록 재미를 느끼는 80~90대 골퍼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화이트 티를 뒤쪽에서 칠 수 있어 장타를 즐기는 골퍼에게도 만족스럽고, 비용 대비 코스 퀄리티를 중시하는 충청·경기 남부 골퍼의 반복 방문지로도 적합합니다. 반면 구력 1년 미만이거나 편안한 스코어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 평탄한 페어웨이를 선호하는 시니어 골퍼라면 체력과 멘탈 모두 힘들 수 있습니다.
최근 후기 · 코스 컨디션 (2026-09 기준)
이용자 후기
가성비와 친절한 진행에 만족, 코스 난도와 시설 노후는 여전한 반응.
2026년 상반기 방문 후기에서는 합리적인 비용과 자연 친화적인 코스, 친절한 캐디와 여유 있는 진행이 만족 포인트로 꼽혔습니다. 조인 라운드로 다녀온 골퍼들도 분위기가 편했다는 반응입니다. 다만 레이디 티조차 길고 페어웨이가 좁아 구력이 짧은 골퍼에게는 어려웠다는 의견, 최근 개장한 골프장과 비교하면 시설이 다소 낡았다는 지적이 함께 나옵니다.
코스 컨디션
양잔디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가 개선됐다는 평, 초여름 잔디 상태 양호.
2025년 봄 이후 후기에서 그린과 페어웨이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과거 악명 높던 잔디 관리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일부 그린에 모래가 뿌려져 있거나 디봇이 많은 구간이 있다는 언급은 남아 있습니다. 2026년 6월 방문자도 잔디 상태를 특별히 문제 삼지 않았고, 평지 없는 경사 페어웨이와 긴 전장은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