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의 18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국내 최장급 전장과 평균 75m에 이르는 넓은 페어웨이, 7개의 호수·폭포와 유럽풍 클럽하우스가 어우러진 도전적인 코스입니다. 장타력을 갖춘 중상급 골퍼와 수려한 조경 속에서 코스 매니지먼트를 즐기려는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18홀/파72 |
|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남면 한서로 2840 |
| 전화 | 033-439-3300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강원도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힐드로사이컨트리클럽은 '신이 내린 신성한 대지'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이름을 딴 18홀(파72) 골프장입니다. 회원제로 개장했으며 현재는 퍼블릭으로도 운영되고 있고, 2025년 2월부터는 (주)키움이앤에스가 운영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총면적 약 226만㎡ 부지에 조성됐고, 코스설계는 오렌지엔지니어링이 맡았습니다. 전장 6,787m(7,423야드)에 달해 국내에서 손꼽히는 긴 코스로 통하며, 2011년 대한민국 10대 뉴코스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유럽 궁전풍 클럽하우스와 자연 지형을 살린 설계로 신설 골프장임에도 오래된 듯한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국내 최장급 전장과 넓은 페어웨이, 유럽풍 클럽하우스가 어우러진 코스.
힐드로사이는 버치코스(1~9번)와 파인코스(10~18번)로 구성되며, 18홀 전체 페어웨이 폭이 평균 75m에 달할 정도로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일곱 개의 넓은 호수와 폭포가 코스를 따라 이어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면서도 전략적인 장애물 역할을 합니다. 삼성에버랜드 잔디환경연구소가 추천한 최고급 양잔디를 사용했으며, 2,000여 그루의 소나무와 자작나무 등 총 1만여 그루의 나무가 수목원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클럽하우스는 오페라하우스 양식을 재현한 유럽풍 건축으로, 후기에서도 클럽하우스 전경에 대한 감탄이 자주 언급됩니다.
난이도
국내 최장급 전장에 벙커와 워터해저드가 곳곳에 도사린 도전적인 코스.
가장 긴 파5홀은 620m(9번홀)에 달하고, 파4(6번홀)도 432m로 상당히 긴 편입니다. 넓은 페어웨이 덕분에 티샷 부담은 덜하지만, 랜딩 지점마다 벙커가 배치돼 있어 세컨샷부터는 정교함이 요구됩니다. 14번홀(파5·544m)은 골짜기를 넘겨야 하는 코스로 힐드로사이에서 가장 어려운 홀로 꼽히며, 13번홀 파3는 계곡을 넘겨야 하는 이단 그린으로 핀 위치 확인이 필수입니다. 전체 홀 중 1개 홀을 제외하고는 해저드로 처리된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도전적인 코스로, '힘들어사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만만치 않다는 평가입니다.
아쉬운 점
긴 전장 탓에 짧은 샷거리의 골퍼에게는 부담이 큰 코스.
코스가 길다는 것이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샷 거리가 짧은 골퍼라면 그린 공략 자체가 쉽지 않아 스코어 관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44번 국도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은 나쁘지 않지만,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이후 인근에 신설 골프장이 늘면서 예약 경쟁도 있는 편입니다. 도전적인 코스인 만큼 원하는 시간대 예약이 어려울 때는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용자 평가
풍경과 클럽하우스에는 극찬이 많고, 난이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골프장 후기를 보면 클럽하우스 외관과 코스 조경에 대한 호평이 많고, 최근에는 젊은 골퍼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반면 '힘들어사이'라는 별칭처럼 장타로만 대응해서는 평균 스코어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의견도 함께 나옵니다. 잔디 컨디션과 관리 상태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이 우세합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장타력을 갖춘 중상급 골퍼와 도전적인 코스를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
긴 전장에서 시원하게 드라이버를 휘두르고 싶은 장타자, 유럽풍 클럽하우스와 수려한 조경을 함께 즐기고 싶은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코스 매니지먼트를 즐기는 중상급자에게도 만족스러운 무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샷거리가 짧은 초보 골퍼나 짧고 무난한 코스를 선호하는 골퍼에게는 부담스러운 코스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