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시사이드 링크스로 불리는 전남 해남의 27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리아스식 해안 절벽을 따라 바다를 넘겨 치는 비치 코스와 소나무 숲의 파인 코스, 이국적인 오시아노 코스를 갖춘 남도 최고의 골프 여행지입니다. 2025년 금잔디 전면 교체와 LPGA 대회 개최 이후 2026년 후기에서도 페어웨이 밀도와 빨라진 그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집니다. 비용과 거리 부담은 크지만 경관과 코스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두는 골퍼에게 첫손에 꼽히는 곳입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27홀/파108 |
|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시아로 224 |
| 전화 | 061-530-7700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전남 해남군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자리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2010년 국내 최초의 시사이드 링크스를 표방하며 문을 연 27홀(파108) 대중제 골프장입니다. 게리 로저 베어드와 데이비드 데일이 설계한 파인·비치 18홀에 퍼블릭 9홀 오시아노 코스가 더해졌으며, 회원제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전 코스가 대중제로 운영됩니다. 18홀 중 9개 홀이 바다와 맞닿아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리고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25년 봄 페어웨이를 금잔디로 전면 교체했고, 같은 해 10월 호남권 최초로 미국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했습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해안 절벽을 따라 바다를 넘겨 치는 비치 코스와 숲·호수의 파인 코스, 호텔·미식까지 갖춘 남도 대표 링크스.
비치 코스는 리아스식 해안 굴곡을 따라 홀이 이어져 파도 소리를 들으며 플레이하는 국내 유일의 코스로 꼽힙니다. 시그니처인 6번 파3는 절벽 너머 바다를 관통해 온그린해야 하는 홀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3'로 불리고, 7번 파4 역시 바다를 넘겨 티샷해야 합니다. 파인 코스는 소나무 숲과 호수를 끼고 시작하다가 7번 홀부터 바다가 열리며 8번 파3에서 그린이 바다에 떠 있는 듯한 절경으로 정점을 찍습니다. 2025년 페어웨이를 고온에 강한 난지형 금잔디로 교체해 여름에도 촘촘한 타구감을 유지합니다. 클럽하우스 안에 호텔 객실 34실이 있고, 남도 제철 식재료로 차린 수라상 코스 요리와 바, 해안 전망 데크까지 갖춰 1박 2일 골프 여행지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양재 셔틀버스도 운영됩니다.
난이도
바다 캐리와 해풍이 티샷을 시험하고, 파인 코스의 언듈레이션과 빠른 그린이 정교함을 요구하는 코스.
비치 코스는 6번 파3가 화이트 티 기준 180m 안팎, 7번 파4는 200m 이상 바다를 캐리해야 해 맞바람이 불면 난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안전하게 벙커 왼쪽을 노리면 세컨샷이 170m 이상 남는 만큼 전략이 필요합니다. 파인 코스는 비치보다 전장이 길고 언듈레이션이 심하며 벙커와 도그렉이 많아 정교한 샷 컨트롤이 요구되고, 170~180m 파3는 핀 위치에 따라 버디가 매우 어렵습니다. LPGA 대회 이후 그린이 빨라졌다는 평이 많아 퍼팅 부담도 커졌습니다. 반면 OB가 거의 없어 전략적으로 스코어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은 미들 핸디캐퍼에게 위안이 됩니다.
아쉬운 점
서울에서 5시간의 거리와 높은 비용, 대회 이후 치열해진 예약 경쟁이 부담.
해남 땅끝 인근이라 서울에서 차로 5시간 안팎이 걸려 당일 라운드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1박 2일 이상이 기본입니다. 프리미엄 코스답게 비용 부담이 큰 편이며, 숙박과 식사까지 더하면 여행 경비가 상당합니다. 해풍이 강한 날에는 스코어 관리가 어렵습니다. LPGA 대회 개최 이후 인지도가 크게 올라 성수기와 주말 예약 경쟁이 치열해졌으므로,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라운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용자 평가
경관과 코스 관리, 캐디·식사·숙박 모두 극찬에 가깝고 거리와 비용만이 아쉽다는 평.
다녀온 골퍼들은 바다를 옆에 끼고 도는 해안 코스의 감동을 첫손에 꼽으며, 페블비치를 연상시킨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캐디가 친절하다는 평, 호텔 객실이 5성급 수준이라는 평, 수라상 코스 요리 등 라운드 이후 콘텐츠가 완벽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금잔디 교체 이후 페어웨이가 촘촘해지고 그린이 빨라졌다는 후기가 이어집니다. 반면 먼 거리와 높은 비용, 바람이 강한 날 볼 손실은 아쉬운 점으로 언급됩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경관과 코스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두고 1박 2일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골퍼에게 최적.
바다를 넘겨 치는 시사이드 링크스를 국내에서 경험하고 싶은 골퍼, 골프와 호텔·남도 미식을 묶어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는 커플·가족·동호회 팀, 해외 골프 대신 국내 프리미엄 코스를 찾는 골퍼에게 가장 잘 맞습니다. 27홀이라 코스 조합을 바꿔 가며 즐기기 좋고, LPGA 대회 코스에 도전하고 싶은 중상급자에게도 만족스러운 무대입니다. 다만 가성비 위주의 잦은 라운드를 원하거나 바람 부는 해안 코스가 부담스러운 초보자에게는 벅찰 수 있습니다.
최근 후기 · 코스 컨디션 (2026-09 기준)
이용자 후기
금잔디 교체 후 코스 컨디션과 호텔·식사·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분위기.
2026년 봄 이후 후기에서는 금잔디로 바뀐 페어웨이가 촘촘하고 볼이 잔디 위에 떠 있는 듯한 타구감을 준다는 평, 티잉그라운드까지 세심하게 관리된다는 평이 많습니다. 클럽하우스 건물 안 객실 컨디션과 침구, 남도 수라상 코스 요리와 조식, 바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고유가 시기에 해외 골프의 대안으로 손색없다는 반응이 눈에 띕니다. 비치 7번 홀 맞바람 캐리와 파인 코스의 까다로운 핀 위치는 여전히 어렵다는 이야기가 함께 나옵니다.
코스 컨디션
금잔디 페어웨이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고 그린은 예년보다 빨라진 세팅.
2025년 봄 전면 교체한 금잔디는 여름을 지나며 활착이 끝나 2026년 현재 페어웨이 밀도가 좋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LPGA 대회를 치른 뒤 그린 스피드가 작년보다 눈에 띄게 빨라졌다는 방문객 반응이 있으며, 해풍 덕분에 한여름에도 비교적 쾌적하게 라운드할 수 있다는 후기가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