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서해안 갯벌 옆 평지에 조성된 대중제 21홀로, 넓은 페어웨이와 해수를 끌어들인 워터해저드, 2인·5인 플레이가 가능한 유연한 운영이 강점입니다. 골프텔을 갖춰 1박 2일 36홀 골프 여행지로 자주 이용되며 매트 없는 천연잔디 티샷과 깔끔한 코스 관리가 호평받습니다. 편안한 코스에서 스코어를 만들고 싶은 초중급 골퍼와 소규모 가족·커플 라운드에 잘 맞습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21홀(18홀/파72 + 3홀)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 70 |
| 전화 | 063-560-7744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전북 고창군 심원면의 고창 컨트리클럽은 2006년 6월 개장한 대중제 골프장으로, 서해 동호해수욕장 바로 옆 약 23만 평 부지에 바다 코스와 푸른 코스 각 9홀(18홀·파72)과 별도의 하늘 코스 3홀을 더해 총 21홀을 운영합니다. 갯벌 안쪽 평지에 조성돼 업다운이 거의 없고 페어웨이가 넓은 것이 특징이며, 바다 코스에서는 소나무 숲 사이로 서해가 보이고 해수를 끌어들인 워터해저드가 코스 곳곳에 배치돼 있습니다. 골프텔을 갖춰 고창 풍천장어·복분자 여행과 묶은 1박 2일 골프 여행지로도 꾸준히 찾는 곳입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서해 바람과 해수 해저드가 있는 넓은 평지형 코스, 천연잔디 티샷과 3홀 서비스 코스가 강점.
고창CC의 가장 큰 개성은 바다와 평야 사이에 자리한 탁 트인 평지형 레이아웃입니다. 바다 코스는 송림 사이로 서해가 보이고 해수를 끌어들인 자연형 워터해저드가 홀을 감싸며, 푸른 코스는 도그렉과 IP 지점 벙커로 전략성을 더했습니다. 정규 18홀 외에 하늘 코스 3홀을 별도로 운영해 대기 시간이 길어질 때 미리 몸을 풀거나 라운드 후 추가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파3 홀을 포함해 매트 티박스 없이 천연잔디에서 티샷할 수 있다는 점, 8인승 리무진 카트로 5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2인 플레이도 허용된다는 점은 다른 대중제 골프장과 확실히 구분되는 장점입니다. 그늘집의 계절 메뉴와 골프텔 숙박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난이도
티샷은 편하지만 해풍과 전략적 벙커, 대회 시즌의 빠른 그린이 변수.
전장은 백티 기준 7,000야드 안팎으로 짧지 않지만 페어웨이 폭이 80m를 넘는 홀이 있을 만큼 넓고 OB 구간이 제한적이라 드라이버를 부담 없이 잡을 수 있습니다. 평지형이라 체력 부담도 적습니다. 다만 IP 지점과 그린 주변에 전략적으로 놓인 벙커,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워터해저드가 있어 거리 계산 없이 치면 스코어가 흔들립니다. 서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강한 날은 샷 거리가 크게 달라지고, 대회 전후에는 그린 스피드가 2.8 이상으로 빨라져 퍼팅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초중급자가 스코어를 만들기 좋은 코스이며, 상급자에게는 벙커와 바람이 승부처가 됩니다.
아쉬운 점
수도권에서 3시간 이상 걸리고 바다 조망은 기대보다 제한적.
서울에서 약 270km, 차로 3시간 이상 걸려 수도권 골퍼에게는 당일치기가 쉽지 않고 숙박을 겸한 방문이 일반적입니다. 이름과 달리 푸른 코스에서는 바다가 거의 보이지 않고 바다 코스도 일부 홀에서만 서해가 보이기 때문에 오션뷰를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평지형이라 경관의 변화가 적어 단조롭다고 느끼는 골퍼도 있으며, 해풍이 강한 날에는 체감 난이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1박 2일 패키지 수요가 많은 주말 티타임은 경쟁이 있는 편이라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면 일정 맞추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이용자 평가
넓은 페어웨이와 잔디 관리, 유연한 인원 운영은 호평, 뷰와 거리는 아쉽다는 평.
후기에서 가장 자주 반복되는 호평은 페어웨이가 매우 넓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과 그린과 잔디 상태가 깔끔하게 관리된다는 점입니다. 매트 티샷이 없다는 것, 2인이나 5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리무진 카트가 편하다는 것도 만족 요인으로 언급됩니다. 노을이 지는 저녁 풍경과 갯벌 위 갈매기 등 서해안 특유의 정취를 좋아하는 골퍼도 많습니다. 반면 바다 조망이 기대보다 적다는 평, 수도권에서 멀다는 평, 코스가 평탄해 도전적인 맛은 덜하다는 평이 아쉬운 점으로 나옵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편안한 코스에서 스코어를 만들고 싶은 초중급자와 소규모 가족·커플 라운드에 적합.
넓은 페어웨이에서 자신감 있게 드라이버를 치고 싶은 초중급 골퍼, 2인 또는 5인처럼 인원이 애매한 부부·가족·친구 모임에 특히 잘 맞습니다. 고창 장어와 선운사 관광을 곁들여 느긋한 1박 2일 36홀 골프 여행을 원하는 팀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반면 산악 코스의 극적인 조망이나 까다로운 레이아웃에서 실력을 시험하고 싶은 상급자, 당일치기 수도권 라운드를 찾는 골퍼에게는 우선순위가 낮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