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백곡면의 회원제 27홀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은 1992년 개장한 중앙CC를 아난티가 리브랜딩한 곳으로, 호텔급 클럽하우스와 27홀 전 홀 야간 조명이 강점입니다. 2026년 상반기 후기에서는 페어웨이 밀도와 시설 수준에 대한 호평이 많지만 그린 보수 공사와 느린 그린 스피드, 3부 운영에 따른 관리 편차가 언급됩니다. 시설과 전략적 레이아웃을 중시하는 골퍼, 야간 라운드를 즐기는 수도권·충청권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 구분 | 회원제 |
|---|---|
| 홀 수 | 27홀 |
|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배티로 818-105 |
| 전화 | 043-533-6666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 자리한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은 1992년 4월 '중앙CC'로 개장한 뒤 '에머슨GC 진천'을 거쳐 아난티 브랜드로 새 단장한 회원제 27홀 골프장입니다. 총면적 약 46만 평(약 115만㎡), 코스 길이 8,403m 규모에 마운틴·레이크·스카이 세 개의 9홀 코스를 운영하며, 산 능선을 따라 조성되어 숲속에 숨겨 놓은 듯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27홀 전체에 조명 시설이 설치되어 야간 라운드가 가능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강남 기준 1시간 30분 안팎으로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회원권 시세가 부담이 적은 편이라 수도권 남부와 충청권 골퍼의 수요가 꾸준한 곳입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숲 능선을 따라 흐르는 개성 있는 27홀과 도서관 같은 로비의 호텔급 클럽하우스.
마운틴·레이크·스카이 코스는 각각 성격이 달라 어떤 조합으로 돌아도 지루하지 않다는 평이 많습니다. 마운틴 코스는 파3 홀이 세 개인 파35 구성으로 오르막 도그렉과 내리막 파3가 번갈아 나오고, 레이크 코스는 해저드를 낀 짧은 파4와 급경사 파5가 있어 업다운이 반복되며, 스카이 코스는 단풍나무에 둘러싸인 홀과 블라인드 홀이 많아 시야 싸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홀이 투그린으로 운영되어 핀 위치에 따라 공략이 달라집니다. 리모델링한 클럽하우스는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로비와 프라이빗한 락커·사우나로 기억에 남는다는 평이 많고, 한식 레스토랑과 지정 캐디제 같은 아난티식 서비스도 운영합니다. 산악형이지만 고저차가 심하지 않아 걷기에 부담이 적고 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합니다.
난이도
전장은 짧지만 벙커 배치와 블라인드 홀, 경사진 그린이 방심을 허용하지 않는 코스.
티잉그라운드에서 보면 시야가 넓어 OB 걱정이 적어 보이지만, 200~230m 랜딩 존 주변에 벙커와 나무가 교묘하게 배치되어 있어 무조건 드라이버를 잡기보다 다음 샷 위치를 고려한 클럽 선택이 필요합니다. 스카이 코스는 티박스 앞 절벽과 연못, 좌우로 심어 놓은 나무 때문에 어디로 얼마나 쳐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홀이 많고, 레이크 코스는 왼발 내리막 라이에서 세컨샷을 해야 하는 홀이 있어 트러블 샷 대응력이 요구됩니다. 그린은 이단 그린 몇 곳을 제외하면 앞이 낮고 뒤가 높은 형태에 기울기가 있는 편이라 핀보다 짧게 보는 공략이 유리합니다. 화이트 티 기준 전장이 길지 않아 미들 핸디캐퍼도 파온 기회가 많습니다.
아쉬운 점
회원 위주 부킹과 3부 운영에 따른 관리 편차, 느린 자동 카트 진행이 반복 지적되는 부분.
회원제 골프장이라 비회원은 회원 동반이나 특정 시간대에만 접근이 가능해 주말 부킹이 쉽지 않고, 그린피에 카트비·캐디피를 더하면 대중제 대비 비용 부담이 큽니다. 3부까지 운영하면서 티박스 매트 사용 홀이 나오고 시즌에 따라 페어웨이·그린 상태가 들쭉날쭉했다는 후기가 있으며, 2026년 초여름에는 그린 보수 공사로 수리지 구간이 많았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회원제 티타임을 직접 구하기 어렵다면 3부 야간이나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이용자 평가
시설·캐디·코스 다양성은 호평, 관리 상태는 시기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편.
클럽하우스와 락커·샤워 시설이 지금까지 다녀본 골프장 중 상위권이라는 평, 캐디의 진행이 능숙하고 자연스럽다는 평, 홀마다 개성이 있어 지루하지 않다는 평이 많습니다. 반면 2025년 가을에는 관리 상태가 좋지 않아 예전만큼의 매력이 없어졌다는 평이 있었고, 2026년 6월에는 페어웨이 밀도는 훌륭하지만 그린 스피드가 느리고 수리지가 많았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회원제다운 시설과 레이아웃'에는 만족도가 높고, 잔디 컨디션은 방문 시기에 따라 기대치를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시설과 전략적 코스를 즐기는 골퍼, 야간·조인 라운드로 회원제를 경험하고 싶은 골퍼에게 적합.
프리미엄 클럽하우스와 서비스에 가치를 두는 골퍼, 벙커와 지형을 읽으며 코스 매니지먼트를 즐기는 중급 이상 골퍼, 27홀 야간 조명을 활용해 퇴근 후 라운드를 계획하는 수도권 남부·충청권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다만 최상급 양잔디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두는 골퍼나 블라인드 홀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입문자에게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최근 후기 · 코스 컨디션 (2026-09 기준)
이용자 후기
시설과 페어웨이 밀도는 호평, 그린 공사와 느린 그린은 아쉽다는 2026년 상반기 반응.
2026년 6월 마운틴·레이크 코스 후기에서는 클럽하우스와 락커 시설이 프리미엄급이고 페어웨이 잔디 밀도가 촘촘해 회원제다운 관리라는 호평이 나왔습니다. 벙커 배치가 전략적이어서 넓어 보이지만 쉽지 않은 코스라는 평도 반복됩니다. 반면 같은 시기 그린 보수 작업으로 수리지와 모래 살포 구간이 많았고 그린 스피드가 느렸다는 점, 2025년 말 방문객이 3부 운영 탓에 잔디 상태가 예전만 못했다고 한 점은 아쉬운 대목으로 남습니다.
코스 컨디션
페어웨이는 양호, 그린은 2026년 초여름 보수 공사 여파로 느린 세팅.
2026년 6월 기준 페어웨이 디봇이 적고 러프 경계가 뚜렷한 양호한 상태였다는 후기가 있으며, 그린은 보수 작업 중이라 체감 스피드가 2.1~2.3m 수준으로 느리고 수리지가 많았다고 합니다. 2024년 가을 후기에서는 그린이 단단해 런이 많이 발생했다는 언급이 있어, 시즌별로 그린 세팅 편차가 있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