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강천면의 대중제 18홀 골프장으로, 브라이언 코스텔로가 설계한 굴곡진 산악 지형과 켄터키블루그라스 양잔디 페어웨이, 2015년 KPGA 대회 개최 이력이 특징입니다. 시각적 압박이 큰 블라인드 홀과 언듈레이션 심한 그린을 즐길 수 있는 중상급자에게 잘 맞고, 평지형 코스를 선호하는 초보자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18홀 |
| 주소 |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부평로 609 |
| 전화 | 031-880-3600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자리한 360도 컨트리클럽(360도CC)은 2011년 개장한 대중제 18홀 골프장입니다. 미국의 골프 코스 설계가 브라이언 코스텔로(Brian Costello)가 설계했으며, 총면적 약 82만㎡(약 24만 8천 평)의 산악 지형에 아웃·인 코스를 배치했습니다. 페어웨이는 켄터키블루그라스 양잔디로 조성되어 있고, 2015년에는 KPGA 넵스 헤리티지와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등 프로 대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캐슬파인CC와 이웃해 있으며, 여주IC와 동양평IC에서 가깝습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양잔디 페어웨이와 굴곡진 산악 지형, 꽃모양 벙커가 어우러진 프로 대회 개최 코스.
360도CC의 첫인상은 시각적인 역동성입니다. 산악 지형을 계단식으로 깎아 올린 코스는 홀마다 고저차가 있고, 페어웨이가 물결치듯 울퉁불퉁하게 이어져 아시아나CC를 떠올리게 한다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켄터키블루그라스 양잔디 페어웨이는 관리 상태가 양호하다는 평이 꾸준하고, 정돈된 티박스와 균일한 그린 스피드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설계자 브라이언 코스텔로 특유의 꽃모양 벙커가 코스 곳곳에 배치되어 시각적인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그린이 보이지 않는 도그렉 파5인 3번 홀은 잘 맞은 티샷이라면 투온을 노려볼 수 있어 이 코스의 대표 홀로 꼽힙니다. 2015년 KPGA 대회를 두 차례 치른 이력이 있는 만큼 코스의 완성도도 검증된 편입니다.
난이도
시각적 압박과 이단·삼단 그린이 승부처인 산악형 코스.
360도CC는 '매우 어려운 골프장'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실제로 라운드해 보면 스코어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반론도 적지 않습니다. 홀 구성이 시각적으로 골퍼를 위축시키는 반면 실제로는 짧은 어프로치가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페어웨이 폭은 넓은 홀이 많다는 평과 일부 좁다는 평이 엇갈리고, 블라인드 홀이 많아 초행이라면 캐디의 방향 안내에 의존하게 됩니다. 진짜 승부처는 그린입니다. 크고 이단·삼단 언듈레이션이 심한 그린이 많아 브레이크를 읽기 어렵고, 핀 위치에 따라 3퍼트가 쉽게 나옵니다. 산악형 코스 경험이 적은 골퍼나 그린 언듈레이션에 약한 골퍼에게는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
일부 매트 티박스와 고르지 않은 그린, 초행자에게 부담스러운 블라인드 홀.
후기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아쉬움은 일부 홀에서 운영되는 매트 티박스입니다. 전반적인 관리 상태는 양호하다는 평이 많지만, 일부 그린이 울퉁불퉁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옵니다. 계단식 산악 코스 특성상 블라인드 홀이 많아 처음 방문하는 골퍼는 공략 지점을 잡기 어렵고, 코스 난이도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라운드 내내 위축되기 쉽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비용과 예약 난이도는 여주권 대중제 골프장 가운데 보통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용자 평가
관리와 친절도는 호평, 난이도에 대한 체감은 골퍼마다 크게 갈리는 편.
다녀온 골퍼들은 정돈된 티박스와 양잔디 페어웨이, 균일하게 관리된 그린 스피드를 장점으로 꼽습니다. 직원들이 친절하고 홀마다 성격이 달라 지루하지 않다는 평도 많습니다. 반면 '소문대로 정말 어렵다'는 반응과 '시각적으로만 어렵지 실제 스코어는 괜찮았다'는 반응이 공존해, 난이도에 대한 체감은 골퍼의 성향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일부 매트 티박스와 고르지 않은 그린에 대한 불만은 아쉬운 점으로 반복해서 언급됩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산악형 코스의 역동성과 까다로운 그린을 즐기는 중상급자에게 적합.
고저차 있는 산악 코스에서 코스 매니지먼트를 즐기는 중상급자, 프로 대회가 열렸던 코스에서 자신의 기량을 시험해 보고 싶은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양잔디 페어웨이와 설계가의 개성이 뚜렷한 코스를 경험하고 싶은 골퍼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반면 평탄한 코스를 선호하는 초보자나 블라인드 홀과 굴곡진 그린에 스트레스를 받는 골퍼라면 다른 코스가 더 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