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초입에 자리한 대중제 18홀로, 평지형 필드 코스와 산악형 옥스 코스의 대비가 뚜렷하고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안팎의 접근성과 합리적인 비용이 강점입니다. 2026년 봄에는 그린 상태가 괜찮았다는 평이 늘었지만 5월 말 페어웨이 대규모 보수로 컨디션 불만이 다시 제기된 만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관리 상태보다 코스 재미와 가성비를 우선하는 골퍼에게 맞는 곳입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18홀/파72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 경강로유현6길 28 |
| 전화 | 033-340-7700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 자리한 옥스필드 컨트리클럽은 2010년 회원제 18홀로 문을 연 뒤 2016년 법정관리 매물로 나와 SM그룹이 인수하면서 대중제로 전환했고, 2021년 충주 올데이CC와 로얄포레CC를 운영하는 올데이골프레저그룹이 인수해 지금은 '올데이 옥스필드'로 불립니다. 18홀 파72 규모로 들판형 필드 코스와 산악형 옥스 코스로 구성되며, 서울 강남권에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해 강원권 골프장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인근에 벨라스톤CC와 벨라45가 있어 횡성 서원면 골프 벨트를 이룹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들판 느낌의 필드 코스와 산악 언듈레이션의 옥스 코스가 한 곳에서 대비되는 재미있는 레이아웃.
필드 코스는 이름처럼 업다운이 심하지 않은 평지형으로 페어웨이가 넓고 워터해저드를 낀 홀의 경관이 좋습니다. 반면 옥스 코스는 전형적인 강원도 산악 지형으로 오르막·내리막 언듈레이션이 크고, 해저드를 넘기거나 끊어 가야 하는 전략형 홀이 이어져 다이내믹합니다. 옥스 코스는 전 홀 OB가 없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코스 중간의 '옥다방' 그늘집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고, 파3 홀에서 잔디 티샷이 가능하도록 관리하는 시기도 있습니다. 야간 3부 운영을 위해 일부 홀은 주간용 좌우 그린과 야간용 앞 그린 등 3개의 그린을 두고 있어 시간대에 따라 다른 공략이 필요합니다.
난이도
블라인드·도그렉 홀이 많아 코스맵 숙지가 필요하고, 옥스 코스 5번은 경사가 심한 핸디캡 홀.
고저차로 인한 블라인드 홀과 도그렉 홀이 많아 티샷 목표를 미리 파악해야 하며, 시각적으로 좁아 보이지만 실제 랜딩 구역은 여유가 있는 홀이 많습니다. 옥스 코스 5번은 90도 가까이 꺾인 내리막에 심한 사면 경사가 이어져 세컨샷이 울타리 쪽으로 흘러내리기 쉬운 대표 난코스로 꼽힙니다. 물을 넘겨야 하는 125m 안팎의 파3와 평지 파3가 섞여 있고, 마지막 홀은 광활하게 넓습니다. 그린 스피드는 2.5m 전후로 무난하지만 핀이 경사 부근에 꽂히면 까다롭습니다. 필드 코스는 초중급자도 편안하게 칠 수 있고, 옥스 코스는 경험 많은 캐디의 공략 안내가 스코어에 큰 영향을 줍니다.
아쉬운 점
코스 관리 기복이 가장 큰 약점, 매트 티박스와 노후 락커, 3부 한정 캐디 운영도 아쉬움.
가장 자주 지적되는 부분은 관리 상태의 기복입니다. 2023년 수해 이후 페어웨이가 회복 중이었고 2024년 봄에는 그린 상태가 매우 나쁘다는 평이 많았으며, 2026년에도 봄에는 괜찮았다가 5월 말 페어웨이 곳곳이 흙과 모래로 드러나 대규모 보수(수리지)가 진행되는 등 시기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티박스는 대부분 매트이고 락커룸은 연식이 느껴집니다. 캐디는 3부에 한해 티타임별로 배정하는 방식이라 1·2부는 노캐디 또는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스마트스코어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대신 비용이 저렴한 편이고 특가 티가 자주 나와 조인·양도 티로 부담 없이 라운드하기 좋은 구장입니다.
이용자 평가
가성비와 코스 재미는 호평, 그린·페어웨이 컨디션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
이용자들은 18홀 정규 코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산악형 옥스 코스의 재미, 강원도다운 경치를 장점으로 꼽습니다. 골린이 동반 라운드나 부부 라운드로 부담 없이 다녀왔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반면 '누더기 그린' '공사판' 같은 표현이 나올 정도로 관리 상태를 혹평하는 시기가 반복돼 방문 시점의 컨디션 확인이 필수라는 조언이 잇따릅니다. 코스 설계는 재미있으니 관리만 조금 더 되면 좋겠다는 평이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저렴하게 강원권 정규 18홀을 경험하려는 골퍼, 실전 연습 목적의 초중급자에게 적합.
비용 대비 코스 재미를 중시하는 골퍼, 서울 동남권에서 당일 새벽 티로 다녀올 강원권 구장을 찾는 팀, 초보 동반자와 함께 편안한 필드 코스와 도전적인 옥스 코스를 모두 경험하고 싶은 팀에게 잘 맞습니다. 야간 3부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에게도 선택지가 됩니다. 반면 그린 컨디션에 민감한 골퍼, 잔디 티박스와 균일한 관리 상태를 기대하는 골퍼에게는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최근 후기 · 코스 컨디션 (2026-09 기준)
이용자 후기
봄에는 우려보다 괜찮았다는 평, 5월 말 이후 페어웨이 보수로 불만 급증.
2026년 4월 중순 후기에서는 그린 스피드가 2.5 정도로 좋았고 우려했던 누더기 그린은 없었으며 퍼블릭 기준 중간 정도 컨디션이라 충분히 갈 만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같은 이용자가 5월 말 재방문한 후기에서는 페어웨이 곳곳이 흙과 모래, 잡초로 뒤덮여 있고 수리지가 많아 캐디가 사과할 정도였다며 고객 불만 민원이 많다는 안내를 전했습니다. 특가 티가 자주 나오지만 싼 데는 이유가 있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코스 컨디션
2026년 5월 말 기준 페어웨이 대규모 보수 진행, 그린은 모래 작업과 일부 땜질 흔적.
2026년 봄 그린에는 모래 작업이 돼 있고 몇 홀에 보수 흔적과 수리지 깃발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5월 말에는 페어웨이 잔디를 대거 뒤집어엎는 보수 공사가 확인돼 당분간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현장 안내가 있었으므로, 방문 전 최신 후기와 골프장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