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단지를 감싸고 도는 충남 부여의 대중제 18홀로, 롯데리조트 부여·프리미엄아울렛과 붙어 있어 체류형 골프 여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굴곡 큰 그린과 대회 코스급 벙커 덕에 난이도는 평균 이상이며, 셀프 라운드 타임과 리조트 패키지를 운영합니다. 역사 경관 속에서 1박 2일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팀과 그린 공략의 재미를 즐기는 중급 이상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18홀/파72 |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70 |
| 전화 | 041-939-1700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화단지 안에 자리한 롯데스카이힐 부여CC는 2012년 10월 개장한 대중제 18홀 파72 골프장으로, 롯데스카이힐CC가 제주와 함께 운영하는 두 곳의 골프장 중 하나입니다. 약 95만㎡(28만 평) 부지에 코스 전체가 백제문화단지를 감싸도록 설계됐으며, 전장은 6,845야드입니다. 계백장군의 기백을 담은 SKY(계백장군) 코스 9홀과 사비성이 내려다보여 의자왕 코스로 불리는 HILL(의자왕) 코스 9홀로 구성되고, 페어웨이는 한국잔디(중지), 그린은 벤트그라스입니다. 클럽하우스 옆에 롯데리조트 부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부여점이 있어 서울에서 약 2시간 거리의 체류형 골프 여행지로 사랑받습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백마강·낙화암과 사비성을 조망하는 역사 테마 코스에 리조트·아울렛까지 갖춘 체류형 골프장.
부여CC는 1500년 전 백제의 역사 위에 놓인 골프장입니다. 아웃코스 8번 홀에서는 백마강과 낙화암이 조망되고 봄이면 왕벚나무 꽃잎이 흩날리는 명소이며, 사비 천도 행렬을 묘사한 첨경물과 금동대향로의 상상 동물 조형물이 코스 곳곳에 배치돼 라운드 내내 백제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원한 드라이버 샷을 즐길 수 있는 홀과 짧지만 방심할 수 없는 홀이 절묘하게 섞여 있고, 호수로 둘러싸인 의자왕 코스 6번 홀의 리베티드 벙커처럼 볼거리가 있는 홀도 많습니다. 백제 왕가의 품격을 담은 클럽하우스, 바로 옆 롯데리조트 부여의 객실과 부대시설, 아울렛 쇼핑까지 묶을 수 있어 가족·커플의 1박 2일 골프 여행지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난이도
티샷보다 굴곡 심한 그린과 대회 코스급 벙커에서 스코어가 갈리는 평균 이상 난이도.
페어웨이 폭은 무난한 편이지만 코스 곳곳의 벙커와 해저드가 난이도를 높이며, 설계 의도대로 모든 클럽을 사용해야 하는 다양한 거리와 업다운이 배치돼 있습니다. 가장 까다로운 요소는 그린입니다. 언듈레이션이 크고 벙커가 대회 코스처럼 굴곡져 있어 그린 때문에 스코어가 나오기 힘들다는 후기가 많고, 계백장군 코스보다 의자왕 코스에서 오히려 타수를 잃었다는 골퍼도 있습니다. 첫 홀부터 티잉그라운드 앞 해저드가 심리적 압박을 주고, 내리막 세컨드 샷에서는 거리 계산이 중요합니다. 그린 스피드는 시기에 따라 2.5m 안팎으로 빠르지 않은 편이지만, 오후로 갈수록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
수도권에서 먼 거리와 주말 비용 부담, 시기별 티박스 컨디션이 아쉬운 점.
서울에서 약 2시간 거리라 당일 라운드보다는 리조트 숙박을 겸한 방문이 일반적이고, 주말 비용은 충청권에서 높은 편입니다. 봄 시즌 초반에는 페어웨이에 비해 티잉그라운드 상태가 아쉬웠다는 후기가 있으며, 그린이 어려워 스코어 관리가 힘들다는 불만도 반복됩니다. 리조트 패키지 이용객이 많아 성수기 주말 티타임은 경쟁이 치열한 편이므로,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면 수월하게 라운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용자 평가
코스 다양성과 경관, 리조트 연계 만족도는 높고, 그린 난이도와 비용은 호불호.
다녀온 골퍼들은 홀마다 특징이 달라 즐길 거리가 충분하고 페어웨이 컨디션이 좋았다는 점, 리조트 객실과 부대시설이 안정적이라 라운드 후 회복이 빨라 골프 여행으로 최적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꼽습니다.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한 경관과 클럽하우스 분위기에 대한 호평도 많습니다. 반면 그린이 어려워 쉽지 않았다는 반응, 봄철 티박스 상태와 비용 부담에 대한 아쉬움이 함께 언급됩니다. 전반적으로 '다녀오면 또 가고 싶은 골프 여행지'라는 평이 많습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1박 2일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커플과 그린 공략을 즐기는 중급 이상 골퍼에게 최적.
골프와 리조트 숙박, 아울렛 쇼핑, 백제 역사 관광을 한 번에 즐기려는 가족·커플·동호회 팀에게 가장 잘 맞습니다. 굴곡 있는 그린과 전략적인 벙커 배치를 즐기는 중상급 골퍼, 셀프 라운드로 비용을 줄이고 싶은 골퍼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그린 난이도가 높아 퍼팅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는 스코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올 코스를 찾는 골퍼에게는 거리 부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