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과 가우도를 내려다보는 전남 강진의 대중제 27홀 해안 골프 리조트로, 회원제 못지않은 조경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남도 골프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6년 여름 후기 기준 장보고 코스의 전략적인 재미와 다산 코스의 풍경, 리조트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재방문 의사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서울에서 거리는 멀지만 1박 2일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팀이라면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 구분 | 대중제(퍼블릭) |
|---|---|
| 홀 수 | 27홀/파108 |
|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학장용산길 101 |
| 전화 | 061-430-9999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전남 강진의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다산베아채CC)는 2018년 11월 개장한 대중제 27홀(파108) 골프장으로, 강진군 도암면 강진만 연안 약 43만 평 부지에 다산·베아채·장보고 3개 코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름은 모기업인 근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베아채'와 골프장 뒤편 다산초당에서 따왔으며, 섬과 산으로 둘러싸인 해안 지형을 살려 노르웨이 피오르드를 연상시키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2019년 9월에는 52실 규모의 리조트가 준공돼 숙박형 골프장으로 완성됐고, 총 전장은 9,656m, 페어웨이는 중지, 그린은 벤트그라스, 티박스는 켄터키블루그라스로 조성돼 있습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강진만·가우도 조망의 해안 코스 세 개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조경과 부대시설이 돋보이는 리조트형 골프장.
다산 코스는 '사랑하는 코스'라는 별칭처럼 비교적 평탄한 지형에서 강진만을 바라보며 티샷하는 풍경 위주의 코스이고, 베아채 코스(3,288m)는 자연 지형을 살린 전략적 요소가 많아 세 코스 중 난도가 높은 편입니다. 장보고 코스(3,131m)는 '도전하는 코스'로 파3·파4·파5가 각각 3개씩 배치된 독특한 구성이 특징입니다. 클럽하우스에서 보이는 강진만 풍경이 사계절 절경이라는 평이 많고, 무인 편의점·스낵바·야외 수영장·어린이 퍼팅장·컨벤션장까지 부대시설이 다양합니다.
난이도
페어웨이는 넓지만 굴곡이 많고 그린 언듈레이션이 심해 평평한 라이를 거의 만나기 어려운 코스.
전체적으로 페어웨이 폭은 넉넉하지만 양탄자를 살짝 구긴 듯한 굴곡이 이어져 아이언 샷에서 평평한 라이를 잡기 어렵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베아채 코스는 대부분 홀이 좌측 OB, 우측 해저드 구조라 방향 관리가 필요하고, 그린 앞에 갈대밭과 벙커를 넘겨야 하는 홀도 있습니다. 장보고 코스는 언듈레이션이 있고 페어웨이 중간과 그린 주변에 벙커가 배치돼 파3까지도 만만치 않으며, 드라이버와 우드 사이에서 클럽 선택을 고민하게 만드는 전략형 홀이 이어집니다. 그린은 평소 스피드를 빠르게 관리하는 편이라 내리막 퍼팅에서 타수를 잃기 쉽고, 다산 코스 역시 풍경과 달리 거리가 길고 그린이 까다롭다는 평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
수도권에서 먼 거리와 주말 부킹 경쟁, 일부 시기 파3 매트 티박스가 아쉬운 요소.
서울에서 강진까지는 4시간 안팎이 걸려 당일 라운드는 사실상 어렵고, 리조트 숙박을 겸한 1박 2일 일정이 기본입니다. 개장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 부킹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어 원하는 날짜에 티타임을 잡으려면 일찍 움직여야 하며, 인기 시간대는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면 한결 수월합니다. 과거 후기에는 파3 홀에 매트 티박스가 운영돼 잔디에서 치려는 골퍼들이 티박스를 벗어나는 모습이 언급됐고, 3인 플레이 정책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용자 평가
풍경과 코스 관리, 비용 대비 만족도는 극찬, 굴곡진 페어웨이와 어려운 그린은 호불호.
방문객들은 스코어보다 풍경이 오래 남는 골프장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티잉그라운드에서 강진만과 산줄기가 병풍처럼 펼쳐져 관광지에 온 듯하다는 반응이 많고, 페어웨이 관리와 그린 상태가 좋아 퍼팅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가 이어집니다. 수도권 인기 골프장과 비슷한 비용으로 골프와 여행을 함께 누릴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는 언급도 반복됩니다. 반면 평평한 곳이 거의 없는 페어웨이와 심한 그린 언듈레이션 때문에 미스샷이 잦았다는 후기, 여름 더위에 후반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남도 여행을 겸해 1박 2일 27홀 이상을 돌고 싶은 팀과 전략적인 코스 공략을 즐기는 골퍼에게 최적.
골프만 치고 돌아오기보다 강진의 한정식과 다산초당, 가우도 등 남도 관광을 함께 즐기려는 부부·가족·동호회 팀에게 잘 맞습니다. 리조트에 묵으며 세 코스를 모두 경험하면 만족도가 특히 높고, 코스 매니지먼트를 고민하는 재미를 아는 중급 이상 골퍼라면 장보고·베아채 코스에서 도전 욕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당일치기 라운드를 선호하거나 평탄한 페어웨이에서 편하게 치고 싶은 초보 골퍼에게는 거리와 난이도 모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후기 · 코스 컨디션 (2026-09 기준)
이용자 후기
2026년 여름 후기 기준 풍경·코스 재미·가성비 삼박자 호평, 1박 2일 재방문 의사가 높음.
2026년 8월 방문기에서는 서울에서 먼 거리를 감수하고 찾아갈 만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반 장보고 코스는 페어웨이 형태와 언듈레이션이 계속 달라져 클럽 선택을 고민하게 만드는 전략적인 재미가 있었고, 후반 다산 코스는 강진만을 바라보는 힐링 라운드였지만 거리와 그린은 끝까지 집중해야 했다는 반응입니다. 남해안 명문 골프장치고 비용이 합리적이고 서비스 수준도 좋아 당일치기보다 1박 2일 일정을 권한다는 의견이 이어지며, 베아채 코스까지 27홀을 모두 돌기 위해 재방문하겠다는 후기가 확인됩니다.
코스 컨디션
여름철에도 그린과 페어웨이 관리가 양호하다는 평.
2026년 여름 후기 기준 페어웨이 관리가 잘 돼 있고 그린 난이도가 적당해 퍼팅 재미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린은 평소 빠르게 관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방문 시 스피드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여름 라운드에서는 후반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