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온천 관광단지 뒤편 산속에 1991년 문을 연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정남향 지형과 산이 바람을 막아주는 입지 덕에 겨울 라운드 명소로 꼽히는 경남의 올드 코스입니다. 2026년 여름 후기 기준 페어웨이 잔디 상태가 매우 좋고 그린은 굴곡이 적어 무난하다는 평이며, 30년 넘은 시설의 낡은 느낌과 좁은 주차장은 여전히 아쉬운 점입니다. 마산·창원·밀양·김해권에서 온천과 골프를 함께 즐기려는 골퍼, 홀마다 다른 재미를 원하는 중급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 구분 | 회원제 |
|---|---|
| 홀 수 | 18홀/파72 |
|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온천로 445 |
| 전화 | 055-521-0707 |
| 홈페이지 | 공식 사이트 ↗ |
부곡컨트리클럽(부곡CC)은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온천로, 부곡온천 관광단지 뒤편 산속에 자리한 18홀 파72 회원제 골프장입니다. 1991년 개장해 30년 넘는 역사를 지닌 경남의 대표 올드 코스로, 현일개발(주)이 운영하며 동코스·서코스 각 9홀로 구성돼 있습니다. 페어웨이는 조선잔디, 그린은 펜이글(Penneagle) 벤트그라스이며 투그린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정남향 지형이라 바람이 적고 겨울에도 햇살이 잘 들어 사계절, 특히 겨울철 인기가 높으며, 클럽하우스 인근에 수령 600년 된 노거수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코스 특징과 장점
계곡 사이를 지나는 전형적인 한국형 올드 코스에 온천과 겨울 라운드 강점을 더한 곳.
동코스는 내리막 좌도그레그 파5로 시작해 500m 안팎의 직선 파5, 우도그레그 파4 등 밋밋한 홀이 거의 없이 제각각의 재미가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포대그린이 없어 어프로치가 편하고, 그린 굴곡이 크지 않아 마무리가 수월하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조선잔디 페어웨이는 여름철 밀도가 특히 좋다는 후기가 이어지며, 파3 홀에서 버디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소소한 재미도 있습니다. 라운드 전후로 부곡온천의 온천욕과 식당가를 이용할 수 있어 골프와 온천을 묶은 당일 코스로 사랑받고, 정남향 입지 덕에 한겨울에도 포근하게 라운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난이도
전 홀 양쪽 OB에 좁은 티샷 랜딩 존, 작고 경사진 그린이 변수인 중급 난이도.
산기슭을 따라 진행되는 홀이 많아 티샷이 떨어질 페어웨이가 좁게 보이고, 사실상 모든 홀에서 양쪽이 OB라 티샷이 살아야 파를 잡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OB 티가 유리한 지점에 있어 티샷을 잃어도 보기 정도로 막을 수 있다는 평이 있고, 그린 주변에 온그린을 방해하는 벙커나 장애물은 많지 않습니다. 투그린 운영이라 당일 사용하는 그린에 따라 파3 공략이 달라지며, 그린은 작고 경사가 있는 편이지만 굴곡이 크지 않아 스피드만 파악하면 3퍼트는 많지 않습니다. 코스 난이도는 쉬운 편이라는 평가와 OB가 많아 만만치 않다는 평가가 공존하는, 티샷 정확도에 따라 체감이 달라지는 코스입니다.
아쉬운 점
낡은 클럽하우스와 좁은 주차장, 회원 우선 부킹이 아쉬운 올드 코스.
30년 넘은 골프장답게 클럽하우스와 락커룸이 오래된 느낌이고, 주차장이 협소해 전 차량 발레파킹으로 운영되는 점이 불편하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외부 음식 반입이 제한되고 그늘집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단출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회원제 골프장이라 비회원은 잔여 티타임 위주로 예약해야 하고, 겨울 라운드 명소라 성수기 주말 티타임이 빠르게 마감되는 만큼, 조인·양도 티를 활용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훨씬 수월하게 라운드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 평가
재미있는 홀 구성과 겨울 라운드 환경은 호평, 시설 노후와 주차는 불만.
홀들이 모두 제각각이라 처음 방문해도 재미있고, 힐링하는 기분으로 라운드할 수 있는 평균 이상의 산속 코스라는 평이 많습니다. 산이 바람을 막아 한겨울에도 포근하다는 점, 온천욕과 인근 맛집을 곁들일 수 있다는 점이 마산·창원·밀양 골퍼들의 단골 이유로 꼽힙니다. 반면 클럽하우스와 락커 등 시설이 낡았다는 평, 발레파킹의 번거로움, 겨울철 페어웨이·그린 관리가 다소 떨어진다는 의견이 함께 나옵니다. 여름철 페어웨이 상태는 매우 좋다는 평이 최근까지 이어집니다.
이런 골퍼에게 추천
경남권에서 온천과 골프를 묶어 즐기려는 중급 골퍼와 겨울 라운드 팀에게 적합.
홀마다 다른 공략을 즐기는 중급 이상 골퍼, 라운드 후 부곡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싶은 친목 모임과 가족 팀, 한겨울에도 따뜻한 남향 코스를 찾는 골퍼에게 잘 맞습니다. 야간 3부 첫 티를 잡으면 전반은 해가 있을 때 마칠 수 있어 여름 저녁 라운드용으로도 좋습니다. 다만 최신식 클럽하우스와 넓은 페어웨이를 기대하는 골퍼, OB 스트레스가 싫은 입문자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근 후기 · 코스 컨디션 (2026-09 기준)
이용자 후기
2026년 여름 후기 기준 페어웨이 상태와 홀 구성에 만족, 시설 노후는 여전한 아쉬움.
2026년 7월 야간 3부 라운드 후기에서는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도 페어웨이 잔디 상태가 매우 좋았고, 포대그린이 없어 어프로치가 편하며 그린 굴곡이 적어 마무리가 수월했다는 평이 나옵니다. 넓은 홀과 좁은 홀이 섞여 초보부터 고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호평입니다. 반면 클럽하우스와 락커룸이 오래된 느낌이고 주차장이 좁아 발레파킹을 해야 하며, 외부 음식 반입이 제한된다는 점은 불만으로 언급됩니다.
코스 컨디션
여름 페어웨이 밀도 최상, 그린은 말랑하고 보통 스피드로 볼을 잘 받아주는 상태.
2026년 7월 기준 페어웨이 잔디는 밀도와 길이 모두 연중 가장 좋은 상태라는 평이며, 여름 그린은 부드러워 볼을 잘 받아주고 스피드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보통 수준으로 평소보다 조금 강하게 치라는 조언이 있습니다. 투그린 운영으로 당일 사용 그린에 따라 파3 핀 위치가 크게 달라지니 스타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